‘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1장의 주제는 공유와 그에 따른 언론의 자유, 그것이 민주주의의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에 대한 내용이다. 20세기와 다르게 21세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협업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일에 혁신의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집단지성’이 중요해지고 20세기에는 그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없었다가 이제 폭발적인 성장을 꾀하려 한다.
     웹은 평등에 유익하다고도 하지만 현실은 이론과 거리가 너무나도 멀다.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부터 생각해보았을 때 우리는 국제금융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앞으로 주식시장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아는 경우 그 정보가 인터넷으로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한번 올라간 정보는 모두가 접근할 수 있지만, 어떤 정보를 올리느냐는 웹 바깥의 현실 세계에서의 판단을 통해 결정하는 한계가 아직 남아있다.
     나는 이미 좋은 연줄을 확보한 사람들이 결합하도록 허용해 기득권을 강화한다는 주장에 매우 동의한다. 연줄이 가장 잘 활용되는 공간은 페이스북이다. 오프라인 상의 지인은 온라인에서도 만나서, 오프라인에서 서로가 다른 도시 또는 다른 국가에 있기 때문에 만나서 회의를 함으로써 공격적인 여론을 형성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강력한 의견 형성을 하고 있다. 얼마 전 내가 프랑스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재불한인회의 한 임원과 그의 한국 생활중 만난 업계 관계자와 지인들은 그 임원이 주불한국대사관의 영사와의 식사 자리에서 영사가 자신을 무시하는 언동과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하였고, 이러한 주장과 동조 의견 형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에 있는 커뮤니티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져 한때 주불한국대사관이 인터넷 상의 여론에 대처하기 위해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다. 기득권이 약자를 끌어내리기 위해 인터넷의 여론을 형성하는 일은 매우 쉬워졌다. 기득권이 형성한 여론에 반박하고 컨텐츠를 삭제하거나 신고하는 사람은 약자이므로 행동반경에 제한이 있다. 그 반대의 경우로 기득권을 고발하기 위하여 형성한 여론은 쉽게 진작될수 있다.
     웹에서의 대화가 대부분 무질서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트위터만 보아도 사람들은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화제를 정렬하고, 반드시 댓글을 달고 먼저 말한 사람을 멘션하여 대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게끔 웹의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 웹에서의 대화는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도 소통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오히려 소통을 촉진한다. 물론 한 명의 유명인에 대해 수만 개의 댓글이나 멘션이 달린다면 과부하로 인해 소통이 불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개인들은 오프라인 광장에서의 대화 방식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놓아 정부에서도 강조했던 네티켓을 몸소 실천하며 토론에 임한다.
     웹을 이용한 창의적인 협업방식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고, 흔히 웹2.0 기술을 사용한 전자정부를 구현했다고 하는 미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페인 등에서 발전의 소지를 찾아볼 수 있다. 민주주의의 확산, 불평등의 완화, 자유와 집단 창의성의 증진을 목적으로 웹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따로 만들어놓은 웹사이트에 모이기로 약속하고 그곳에서 함께 협의한 주제에 대해 일한다.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이와 같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협업에 익숙해있고, 그들이 만들어놓은 환경에 일반인들도 참여하면서 웹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공유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효과적인 협업방식을 통해 상부가 존재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조직적으로 협업하는 아이러브비즈와 같은 사례는 에스토니아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 진행된 ‘I can do it’ 프로젝트에서도 발견된다. 숲속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한명이 발견하여 그 좌표를 네트워크에 공유하면 다른 참가자들이 그 사람과 같은 조를 이루기 위해 신청을 하고, 그렇게 각 지점마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조가 자연스럽게 확정되면 출동하여 쓰레기를 처리하고 결과를 네트워크에 다시 보고한다. 피라미드형 위계질서가 없어도 공동으로 행동할 규칙이 만들어져 있으면 사람들은 그 규칙의 틀 안으로 들어가서 공동의 작업을 진행한다. 에스토니아의 이 프로그램에서 그 규칙은 선착순이었다.
     하지만 1장에서도 소개한 위키피디아가 현재 큰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알 수 있듯 자유롭게 참여와 탈퇴가 보장된 무료 집단지성 사업에서는 정작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나 자금의 조달이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 누가 돈을 모으는 일을 책임지고 할 것인가라는 문제에서 평등주의는 불가능하다. 위키피디아의 최종 글 선정을 핵심 집단이 맡는 것처럼 자율통제 안에서도 결국 위계질서가 형성된다. 위계질서는 집단에서 필수적임이 웹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위계질서 하에 각자에게 책임성이 부여되면 위키피디아도 모금 활동을 조금 더 조직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 운영에 관련된 한계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사회적인 활동으로 바뀌게 하는 웹의 힘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로 사고방식을 바꿀 때 그것이 정치의 영역에 적용된다면 정책 제안을 할 때 반드시 집단지성으로만 제안이 가능한 경우와 기존의 공직자가 제안을 하는 경우의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기존의 게시판에서 일반 이용자가 정책 제안을 글로 올리는 방식을 넘어서서 아이러브비즈 게임과 같은 집단의 참여 틀을 거쳐야만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도입하면 어떨까.
     수많은 개인이 각자 잘하는 특성을 살려 다른 사람들이 그 개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그 개인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인센티브를 이용하여 조직이 운영되는 인터넷 상의 집단지성 메커니즘은 기존 정치에서 말하는 ‘리더’와 ‘리더십’이 부재하더라도 조직이 운영되는 결과를 낳는다. 다만 책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상업화와 폐쇄화에 집단지성이 흡수되지 않도록 모두가 의식을 가지고 깨어있을 필요는 있다. 개인의 집단지성에 대한 팔로워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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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몹의 등장과 디지털 네이티브의 탄생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접하고 인터넷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정치적 참여 주체를 한국 사회 전체에 일반화시켰다. 지금 초등학생 세대의 아이들이 인터넷을 매우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현재 50대 이상의 우리가 보수적인 기성세대라고 칭하는 분들도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이용하여서 현재 인터넷 안에는 한국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정치적 성향이 반영되어 있다고 말해도 된다.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이 모두 독립된 웹사이트와 관련 사회연결망서비스 계정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공짜 스마트폰 제도의 혜택으로 웬만하면 인터넷을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는 환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한 정치 참여에서 제한된 이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환경에 놓일 수 없는 저소득층, 업무가 과중하여 온라인에서의 정치 참여가 어려운 이들, 한국어를 쓰고 읽기에 능하지 못해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없는 외국인들 또한 존재한다. 인터넷이 가져오는 디지털 거버넌스가 한국 사회에서 정당화될 수 있도록 현재 디지털 거버넌스가 사회 전체의 어느 정도를 덮고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 와중에 인터넷은 과연 이용자들의 행동에 대해 중립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질문할 필요가 있다. 2012년 9월에 출판된 책 '두 얼굴의 네이버'를 읽어보면 한국의 거대 포털사이트의 등장이 오프라인 세계의 정치권력을 어떻게 온라인에서도 옮겨오며 그에 따라 평등한 표현의 자유가 어떻게 제한되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영향을 받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즉 한국인의 웹 브라우저 홈페이지에서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네이버 첫페이지의 실시간 검색순위와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가 어떤 정보를 선별해 보여주는가는 대중의 취향이 이렇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창인데 이것이 조작될 경우 여론도 함께 조작된다는 논리다.

 한편 대의민주주의를 대신할 새로운 숙의민주주의가 대두되고 있는데 숙의민주주의의 제도화를 이루기 위해 대의민주주의와 관련된 제도를 점차 폐기하고 수정해야 하는가 고민해보아야 한다. 탈중앙집권화와 개인의 권리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 변화 가설에 따라 제도의 수정을 하고 수정된 제도를 반영하는 미디어로서 새로운 웹서비스를 기획해야 하는지, 아니면 정상화 가설에 따라 제도를 유지하고 온라인 상의 의견 공유 서비스를 대의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도구로서 기획해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할 것이다. ID가 인터넷에서 개인을 세는 단위인데, 모든 사람이 같은 웹 서비스의 ID를 가지고 있어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웹 서비스는 민간 차원에서 인터넷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의 주도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정부가 나서서 만들어야만 실현이 될 수 있을 것인가도 논의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정보사회와 정치 수업을 듣는 분들에게 가상세계와 현실의 장벽을 없애 가상과 현실 사이를 마음대로 드나들고 개인의 자아를 온라인으로 새로 구성하고 현실에서 맛볼 수 없는 경험을 온라인에서 하는 경향이 한국인들에게 어느 정도로 적용되는지, 한국인들은 현실과 가상의 벽을 없애는 데 얼마나 호의적인지, 과거 한국인들이 가져온 문화 관습이 유리하게 또는 불리하게 작용하는지 등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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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따로 정해져있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계륵이 되어버린 쪽글 ㅋ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갔을 때 프랑스의 경제체제가 얼마나 비경제적인 동기들로 작동하는지를 느낀 뒤로, 한국의 70-80년대의 경제개발 시대에 나타났던 아는 사람과의 거래, 직업 소개에서 기존의 가업이나 직업공동체나 마을, 교회 등의 영향력 등이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정치경제론이 기본적으로 미국 중심의 이윤 추구의 동기에 따라 움직이는 경제인을 가정한 현상 설명에 문제를 제기하는데 현재의 모습에도 이것이 적용될 소지는 많이 존재한다.

 가져온 것의 반 이상을 공동체를 위해 내놓는 베르그다마인의 모습에서는 현재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떠올랐다. 오늘날의 기업은 단순히 기업 구성원하고만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추후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의 집단, 그리고 기업의 경영 활동에 의해 피해를 받는 사람들의 집단을 하나의 공동체로 아울러서 그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베푸는 활동을 한다. 대기업인 삼성은 예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마을 건물 재건 등의 보상을 실시하였고,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전자제품을 제공한다. 이는 선심성 행위가 아니며 정치경제 공동체를 구성하는 상호성의 원리에 의한 행위이다. 정치경제학을 공부할 때 봉사나 기부 그리고 이윤 추구의 동기를 제외하고 현재의 기업 활동을 관찰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호성의 원리는 가부장적 질서가 한국에 오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안주인의 역할인 내조가 그것이다. 한 가족이 경제 활동에서 부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깥에서 시장에 참여하는 남편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는 아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국 사회 전체가 인식했던 시대가 한국의 전후 재건시대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역시 남성과 여성의 직업 선택이 평등해지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노동력을 제공하고 소득을 얻는 시장경제의 원리를 도입하면서 상호성의 원리가 점차 설 자리를 잃었다.

 상호성의 원리의 약화는 인재 채용에서도 나타난다. 이제 인재 채용은 그동안 개인의 비물질적 가치로 쌓아온 명성과 평판에 따라 스카우트 형태로 이루어지기보다는 모두가 동일선상에서 출발하는 공개채용 전형의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 아는 사람끼리의 네트워크는 미리 결정되어 있는 등가물을 교환할 수 있는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인재 시장이 국내 교역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뢰를 절차에 의해 차츰 형성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가격에 의한 자기조정 시장은 경제활동의 역사를 돌이켜볼때 18세기 영국을 필두로 그 당시부터 등장한 최근의 경향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한다. 모든 인간이 희소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폐와 한계효용에 기반한 수요와 공급을 형성하고, 그래서 재분배의 원리 또한 이제는 세금 제도 정도로만 국한되었다. 자본주의 시장의 등장은 18세기부터 지금까지 세계화를 이루는 데 기여했고, 책에서 말하는 '국내 시장'은 이제는 그 범위가 전세계로 확대된 상태다. 전세계로 확대되면서 확대를 주도한 국가에게 유리한 구조적 권력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남북 문제와 동서 문제가 세계화 시대의 화두가 되어 지금도 국가들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고대 역사로부터 보면 지금의 시장경제 체제는 인간의 본성과는 동떨어진 모습이지만, 앞으로 태어나는 우리 후대 세대의 아이들은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모두가 시장 앞에 평등하다는 가정 하에 이윤 추구의 동기가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하며 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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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내용은 예전에 11월에 학교에서 취업설명회가 있기 2주 전쯤 실시한 세미나에서 알려준 내용이다.


1. 면접


면접을 하기 전에는 회사 사이트, 신문기사 등을 통하여 기업 자체와 고객, 경쟁사, 공급업체, 소속 협회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다. 상품, 매출, 재무구조, 시장, 전략, 어려움, 필요, 역사, 기업문화, 사용 어휘, 직종 등을 조사한다. 이렇게 조사를 하다 보면 어떤 질문이 올지를 예상할 수 있다.

취업설명회에서는 위의 조사 내용 중에 인쇄물이나 웹 페이지로는 알기 힘든 내용, 즉 전략, 조직, 기업문화, 직종에 대해서만 질문할 것. 그 외의 것들은 미리 알고 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질문을 할 자격이 없다. 예시: "인턴 후 정규직으로 취업하나요?" "경제위기가 이 상품에 부정적 결과를 낳았나요?"

2분 안에 자기소개를 하는 연습을 한다. 마치 영화의 예고편(bande-annonce)처럼. 자기소개 안에는 나의 다양한 경험, 그에 따른 성과, 경험 이후의 현재 나의 상태를 세일즈해야 한다. 웃기만 하면 안 된다. Projet Professionel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자신을 소개해야 한다.

외모는 당신의 미래의 직장 동료처럼 하고 면접에 임할 것. 하지만 너무 직장인같은 옷을 입고 오지 말 것. 즉 면접 당일의 외모에서 조금만 바꾸면 정사원 외모가 되게끔 할 것.

취업설명회에서 바로 면접을 한다면 첫인사로 "Merci de faire honneur à notre école!" 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기업 관계자들이 우리가 취업할 준비가 되었다는 인상을 받는다.

나의 답변이 나를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 면접관은 나에게 "당신은 워커홀릭입니까?" "당신은 매니저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할 것이다. 

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네, 맞습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해야 한다.

프랑스 면접관은 나에게 "왜?"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물어볼 것이다. "Pourquoi le Droit, Pourquoi l'International, Pourquoi un Master RH, pourquoi, pourquoi? Quel poste et pourquoi?"

언어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모국어가 아니라면 "프랑스어는 제 모국어가 아니지만 그동안 인턴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늘렸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면접관이 우리를 보고 미소만 짓는다면 미소만 가지고 땡이다.

면접 답변에서 말하는 내가 좋아하는 건 개인적인 것이어야 한다.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면 안 된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 Ce qui est unique chez vous을 생각해보자. La diversité des pays de stages? Tous les gens âgés parlent moins de langue que vous? Votre travail avait une grande puissance? Votre travail était bénévolat d'un type social?

답변할 때 미소지으며 말하는 것은 무조건 좋다.

면접관이 더 물어보기 전에는 내가 가진 지식이 Confidentiel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더 답하지 말아라.

프랑스의 인간관계의 특성상 여자를 유혹하듯 하는 적극적인 태도는 남자 여자 면접관 모두에게 잘 통한다.

프랑스 여자는 면접을 할 때 치마를 절대 입지 않는다. (몽파르나스타워나 라데팡스의 직장인 여성들을 보면 여성용 바지를 입고 있는다.)

어휘 sur stand : 면접 테이블에서


2. CV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CV는 한 페이지로 압축한다. 하지만 프랑스 CV와 미국 이력서의 양식은 확실히 다르다.

CV의 글씨 크기는 8로 해야지 11이면 안 된다.

CV에는 기업 로고가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직종에 지원하기 위한 CV라는 보조 제목은 들어갈 수도 있다.

사진은 항상 첨부하라. (프랑스에서는 웃는 얼굴의 사진을 좋게 보고 한국같은 사진은 나쁘게 본다.)

CV에서 강조할 것은 파란색으로 표기한다. 이탤릭체를 너무 쓰지 말 것. 이탤릭체는 강조의 뜻을 담지 않는다.

언어 능력은 프랑스에서 매우 좋게 간주되며, 그래서 왼쪽 상단에 Nationalité Sud-Coréen 다음 줄에 Langues : Coréen, Anglais, Français, Japonais 식으로 적는다.

CV 안에 다음 세 가지는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Formation, Projet Professionnel, Autres Centres d'Intérêt

인턴 경험이 지금의 일자리와 완전히 관련이 없으면 큰 문제다. 인턴때 어땠고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자세히 더 적을 것. 단순히 한 게 아니라 성공과 실패가 갈릴 때 성공한 사례가 있으면 빼먹지 말고 적어라.

Job d'Etudiant은 Projet Professionel과 다르다. 일단 인맥을 통해 들어가서 한 일은 Projet Professionel에서 빼야 한다. Projet Professionel을 부풀리지 말 것.

Activités Sociales에서는 봉사활동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없으면 안 된다.

프랑스 학생들은 출판도 하고 2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외같은 것도 한다.

Il faut vous équilibrer. 자기가 한 일을 지금의 일과 연관지어야 한다. 내가 좋아해서 여러가지 일을 했다고 해도 그것들을 다 보여주면 안 된다.

Projet personnel extraordinaire는 Annexe로(2번째 페이지) 들어간다.

Activité du groupe만 autre 제목 안에 들어갈 내용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프랑스 애들이 아무리 컴퓨터를 못 다룬다 해도 IT 관련 기본적인 기술 (MOS같은 것들)은 다른 더 가치있는 게 있다면 과감히 뺴야 한다.

CV 작성을 완료한 뒤에는 위에서부터 훑어보며 중복된 내용을 빼고 임팩트 없는 내용을 빼고 당연히 말 안해도 알 내용을 뺀다.

CV 인쇄물은 비닐이나 플라스틱 파일에 넣어야 한다.

CV에 딸린 편지를 보낼 때는 Bonjour Madame, (O) Bonjour Monsieur, (O) Bonjour, (X) 꼭 Madame이나 Monsieur를 붙여야 정중해진다.

CV를 학교 진로센터 직원에게 맡겨서 교정을 받는 일은 외국인도 하는 일이다. 어느 중국인은 회사 로고 이미지를 CV에 넣어서 교정을 받았다고 하니 외국인에게도 교정의 기회가 열려있다.


다른 학생의 사례


6개국어를 하는 여자분은 Gare du Nord에서 SNCF 인턴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언어를 구사하며 많이 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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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계획은 내 친구 Seiji에게 보낸 메시지와 함께 시작되었다.

Je crois que ce serait très intéressant si on fait la concurrence entre la musique électronique coréenne et celle japonaise. En dehors de la sphère de la musique avec laquelle on danse, comme Gangnam Style, c'est bien sûr très américain, on se concentre à la musique pour se reposer ou juste pour écouter.
Et je propose un autre critère de 'pertinence avec l'atmosphère de Paris'.
Clazziquai, Casker, Mongoose, Glen Check
vs
MEG, Capsule, Mondo Grosso, Fantastic Plastic Machine
C'est ce que j'ai voulu faire longtemps!! Allons sortir la vidéo de remix sur ce sujet!!

번역:
나는 우리가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이랑 일본 일렉트로닉 음악을 배틀 뜨게 하면 참 재미있을 거라 생각해. 우리가 춤추는 그런 종류의 음악 외에, 강남스타일 같은 거 말고, 그런 진짜 미국적인 거 말고, 우리는 쉬기 위해 혹은 단지 듣기 위해 듣는 음악에만 집중하는거야. 그리고 또 하나 조건을 걸자면 그건 ‘파리의 분위기와의 연관성’이야.
클래지콰이, 캐스커, 몽구스, 글렌체크
vs
MEG, Capsule, Mondo Grosso, Fantastic Plastic Machine
이건 내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야. 이거에 대해서 리믹스 비디오 만들어서 유튜브에 띄우자!!

친구 Seiji는 참가하지 않게 되었지만, 나는 친구가 현재 파리와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스톡홀름 등에서 개최하고 있는 K-POP 파티에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DJ 리믹스 파티를 기획하였다.

1. 파티 컨셉
 실제 연예계 소식을 바로 받아서 행사에 반영할 수도 있다.
soirée의 안티테제. 기본적으로 민트페이퍼,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노선을 따른다.
조명 어둡게 하고 파란색 은은한 빛 틀고 촛불 켜고 와인 마시는 컨셉이지만 와인이 대신 버블티를 마신다. 서양 대학생들도 쉽게 동화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동양적 요소를 반드시 포함시키되 그것이 이국적으로 느껴지도록 하기. 하지만 호텔 코스테스처럼 막 고급스럽지는 않다.

2. 대상 관객
기존의 프랑스 현지 K-POP 파티 (Seiji와 Dinh이 주최하는 파티)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관심갖지 않는 것만 모아놓으면 전혀 다른 타겟의 관객들이 관심가지는 것만 추려진다.
K-POP을 좋아하는 청소년을 지양하며 20대 초반을 공략한다. 그중 구매력이 높은 아시아계 프랑스인과 한국 및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서양 프랑스인에 초점을 맞춘다.
- 춤을 추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만 모아보자.
- 스트레스를 풀러 온 게 아니라 쉬러 온 사람들을 모아보자.
- 미치고 싶지 않은 사람만 모아보자.
- 그래도 낯선 사람을 만나기 무서워하는 사람은 오면 안 된다.

어떻게 솎아내지?
일단 VirtualDJ로 내가 좋아하는 곡들 (세이지가 안 트는 곡들) 로 리믹스를 만들어보고 그걸 사람들 모인데서 틀고 반응을 보자. 유튜브에서 MP4 비디오를 많이 다운받자.
"점잔빼는 사람들의 연예와 오락"
타겟층은 23세 이상. 30대까지 커버 가능.
목표 참가자: 40명.
그 다음은 60명, 그 다음은 120명, 그 다음은 240명.
Giftea는 100명까지 수용 가능.

3. 무대 장치 및 인테리어

한류상품 진열대는 테이블보로 덮어서 가리고 불을 끄고 촛불만 켠다.
내가 그동안 집어온 한국문화원 일본문화원 등의 팜플렛 리플렛을 테이블 위에 대신 진열해놓는다.
텔레비전을 이용하여 VirtualDJ로 영상을 틀고, 여기 있는 스피커를 이용한다.
스탠딩 파티가 아니고 춤추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확보되어야 한다.
시앙스포 Cartographie 랑 공항 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자.
슬라이드쇼로 교회에서 한국어 가사 프랑스어 가사 틀어주듯 한국 노래 가사를 프로젝터로 띄우기.

4. 입장료 및 경품

입장료는 1유로를 받는다. (300명이 오면 300유로를 번다.)(티켓에 버블티 포함. 입장권 5유로)
AFCP 파티에서 배운 점: 미리 구글 닥스나 페이스북으로 등록을 받아서 등록한 사람만 입장하게끔 제한을 둔다. (이는 미리 티켓값을 내는 것과 다르다. 미리 티켓값을 내야 한다면 부담이 있다.)
 
5. 리믹스 진행 방식

DJ가 마이크를 가지고 중간에 프랑스어와 약간의 한국어+일본어로 멘트를 하면서 진행을 하는 것이 좋겠다.
처음에 5곡을 리믹스로 틀고 멘트. (프로젝터로 곡을 소개하는 슬라이드를 틀기. 이런 프로그램이 있나? VirtualDJ와 연관지어서 슬라이드를 선택해주는 프로그램.) 다음 5곡이 어떤 분위기로 갈건지를 사람들과 이야기해서 정하기. 그 다음 5곡을 리믹스로 틀고 또 멘트.
시간이 지나면 댄스를 할 수 있는 곡으로 리믹스도 트는데 이때 라운지 음악으로 간다.
음악 소리는 대화를 방해할 정도로 크지 않다.
사람들이 이렇게 감동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진짜 이런 행사가 있기를 바래왔는데 드디어 열어주는군요!!’
중후반 때 되면 노래자랑도 하기 - 이때 선물을 많이 줄 것. 노래 선곡 목록은 세이지 케이팝 목록에 없는 곡으로 해야 함. 따라서 미리 준비해온 사람들만 선물을 받게 되어 있는 구조. 내가 + 애들이 딩동댕 심사평 하면 재밌겠다.

6. 홍보

리믹스를 한다고 하지만 일반 디제이처럼 포스터를 만드는 게 아니라 공항 안내판처럼 단정하게 할것.
포스터 홍보에 들어갈 글씨는 다음과 같다.

 Pour ceux qui s'ennuient de la K-POP en pensant que ce type de danse n'est pas leur style:
 Pour ceux qui cherchent toujours les nouvelles chansons exotiques qu'ils montent en arrière de leur vie:
 Ici on a préparé la soirée pour toi!!
 - La musique de Corée pas très souvent introduite en France, mais qui a l'ambiance douce et romantique
 - Tu peux danser, mais dans la manière jolie et élégante avec peu de désordre
 - On a aussi les musiques japonaises, nos meilleures amies de touj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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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는: 군대에서는 TV를 보면서 K-POP에 열광하다가, 군대에서 나오면 멍하니 외국인들 춤추는 모습을 쳐다본다. 한국 여자는: 고등학생 때는 뮤직뱅크에 가서 K-POP에 열광한다. 대학생이 되면 클럽에 가서 쳇 난 K-POP따위는 듣지 않아 하고 도도한 체를 한다.(가게에서는 틀긴 해요 라고 작게 그림 들어감) : 요 만화를 그려달라고 누구한테 요청하기.
아는 사람을 다 부른다.
행사의 전초전으로 내가 행사때 틀 노래의 유튜브 링크를 모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로 공유하기.
네이버 BAND에 가입 시킨다. BAND에서는 가입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정보가 추후 제공되도록 한다.
시앙스포 27RSG에 Asie Extreme의 도움을 받아 데스크를 잡고 거기서 공강때 공부하면서 DJ도 같이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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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일자: 12월 20일 목요일
시간: 18:00 ~ 23:00
장소: Giftea (12 Rue Caillaux 75013 Paris, M7 Maison Blanche)
입장권: 5유로 (4유로 상당의 버블티 포함), 현장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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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신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다음과 같은 행사를 진행할 때 어떤 문제점과 개선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많이 달아주세요!! (철저히 한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의 국익을 위한 의견을 환영합니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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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college.ee


이번 여행의 중요한 랜드마크인 Skype 본사를 찾았다. 아쉽게도 회사 내의 관광객용 견학 코스는 없고, 견학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왜 견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가지고 사전에 메일을 보내야 한단다. 내가 그렇게 준비할 시간은 없었으므로 카운터 직원과 소소한 얘기만 하고 돌아갔다. 안에 인테리어는 정말 세련되었고 일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저 건물 뒤에 skype 있다



짜잔 여기가 skype 본사



짜잔 여기가 skype 본사



Skype 본사 내부 살짝 몰래 찍어옴



이 차들이 전부 skype 직원들 차.



Skype 본사 정문. 딩동 한 다음 문 열어주면 들어간다.

참고로 Skype 본사 건물 바로 옆에는 탈린공과대학 건물이 있다.


에스토니아 정보기술대학 (Eesti Infotehnoloogia Kolledž)은 안의 인테리어만 보아도 창의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IT 분야임을 알 수 있게 생겼다. 미국을 필두로 한 집중적인 투자와 인력 교육은 태동하는 에스토니아 경제를 낳았다.



에스토니아 정보기술대학 복도



IT 도움 요청실 문 앞. 이 사람들에게 한자란 우리에게 아랍어와 같은 존재..



교실 내부 스샷 찍어놓고 앵그리버드 AR 장식



리눅스 개발에도 큰 공헌을



연간 일정표



소강당에서도 한창 수업중



건물 안은 진짜 이쁘게 생겼다!!
NHN그린팩토리보다 아담하고 가벼운 인테리어.



카페테리아는 하프라이프 ㅋㅋ



이곳 에스토니아정보기술대학이 오늘 가본 곳(탈린경제대학, 탈린공과대학) 중 가장 많은 행사 공고가 이루어지는 곳



이곳 에스토니아정보기술대학이 오늘 가본 곳(탈린경제대학, 탈린공과대학) 중 가장 많은 행사 공고가 이루어지는 곳



벽 장식으로 건물 안내를 하는데 인테리어에 공들인 흔적이 느껴진다.



시간표는 이렇게 TV에 나온다. 공항 비행기 출발 안내처럼.



에스토니아 정보기술대학 (Eesti Infotehnoloogia Kolledz)를 후원해주는 수많은 국내 및 글로벌 기업들




BoGa pott는 내가 있었던 레스토랑 옆의 미술관 겸 카페의 AP다. 사람들은 AP에 비밀번호를 걸지 않는다. 이것은 탈린 시 혹은 에스토니아의 정책일까 아니면 사람들의 무지에 의한 것일까.



TallinnWIFI라고 써있는 와이파이는 와이파이 존 팻말이 붙어있는 곳에서 잡힌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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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tu.ee



이런 joint platform이 있다면 바로 한국과 에스토니아가 손을 잡아야 한다.



한국과 비슷한 대학 건물 내 풍경



교수 정보



한국 전자신문에도 소개된 바 있는 핏츠닷미(fits.me)



IBM 발트지부 비즈니스 컨설팅 부문 공모전 공고 (주최국은 라트비아)



디자이너 공고 포스터는 디자이너스럽게



IT경영학과




good web marketing specialist!



시만텍 구인공고



유럽 애들은 방학때 다른 유럽국가 가서 인턴을 하고 온다.



탈린공대 세미나 시간표



구인공고



건물 소개



카이스트 전산학과처럼 학술 활동도 하고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머 급구 !!
이런 모습이 한국이랑 똑같다는 거다.



탈린공대 컴퓨터공학부 건물 입구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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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팻말이 아직도 있다.



바로 요게 스타트업 사무실 인큐베이터 가장 최신 건물



이 유리문을 지나면 스타트업 사무실이 즐비하다.



먹는데도 잘 되어 있고



이렇게 이쁘게 생김



기업 대상 행사들도 많이 진행한다. 이 건물은 보안이 철저해서 계단도 못 올라간다. 엘리베이터와 건물 내부 유리문은 전자키를 대야 작동한다.



다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건물은 최근에 만들어서 외관도 안에도 이쁘게 생겼다.



5층이 에스토니아 내무부 정보기술개발부. 정부 부처와 스타트업 사무실이 같은 건물에 있다. 정부의 마인드가 어떤 마인드인지 감이 온다.



다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건물은 최근에 만들어서 외관도 안에도 이쁘게 생겼다.



이건 인큐베이터 건물과 같이 IT 산업단지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물. 인큐베이터보다 한단계 낮은 기업들이 상주한다. 일부러 옆면과 뒷면을 같이 찍었는데 그건 공산주의의 과거도 같이 보여주기 위함이다.



IT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사무실 건물. 제일 처음에 생긴 건물이고 작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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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mk.edu.ee




보면 알겠지만 IT의 비중이 매우 크다.



요게 바로 전자칩 신분증 리더기
made in china
http://www.hidglobal.com/



이렇게 핸드폰으로도 인증할 수 있다. UI는 세련된 건 아니지만 전국민이 이렇게 쓴다는 게 놀라운 점이다.



전자칩 신분증 프로그램 DigiDoc3



에스토니아 전자칩 신분증으로 전자문서 보는 프로그램 DigiDoc3



시간표 보여주는 키오스크 (웹사이트 기반)



시간표 보여주는 키오스크 (웹사이트 기반)



영어를 잘하면 크던 작던 글로벌 기업으로 간다.



구인공고



평생교육(IT가 대부분임) 시간표



과별 졸업생들 사진
여자가 더 많다.



과별 졸업생들 사진



이곳 학생들은 모두 에스토니아인인듯



그날의 시간표는 LCD TV로 보여준다. 시앙스포의 A4용지와 대조되는 모습.



국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여러가지가 있다.



정보처리학과 사무실



방송통신대학교 느낌의 이곳에서 요런 HTML이 기본 교양과목이다.



탈린경제대학 안에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
이 친구들은 IT를 국가의 미래로 생각하고 있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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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국립도서관도 당연히 와이파이존
인증절차 따위 쿨하게 없다




Tallinna Majanduskool 탈린경제대학
도 와이파이존




무료 와이파이존은 탈린의 자랑




요 wifiee 마크가 있는 주변은 인증조차 필요없는 오픈 와이파이존이다.




저렇게 wifiee 라는 표시가 있는 곳에는 와이파이 우산이 3개 이상 뜬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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