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곽지역 Cergy-Pontoise에는 이름은 연못이지만 호수만큼 큰 연못이 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었다.
동영상에서 보듯 연못 위에 점프대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는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를 위해 따로 제트스키나 모터보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다. 대신 스키장 리프트를 생각나게 하는 케이블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제트스키나 모터보트를 탔다. 모터 소리가 나지 않으니 조용했고, 위에 케이블이 움직이는 속도가 충분히 빠르니 충분히 박진감도 있었다. 그리고 위험하다 싶으면 손잡이를 놓고 다음에 오는 케이블 손잡이를 잡으면 된다.
한국도 이렇게 케이블을 도입하면 고요한 자연을 느끼면서도 인공적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사람들이 만족해할 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다음의 기사가 있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27916
경기도 포천 케이블파크와 더불어 연기군립고원 고복저수지에 있다고 하니 꼭 가봐야겠다.
드디어 우리 집 외벽 공사가 끝나서 못생긴 철근을 모두 철거했다.
'연구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정치대학 취업설명회 Forum Entreprises (1) | 2012.11.11 |
---|---|
France 2의 한류 관련 다큐멘터리 보도 (1) | 2012.11.11 |
K-POP은 파리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1) | 2012.10.09 |
파리일본문화회관 Maison de la Culture du Japon à Paris (2) | 2012.10.03 |
Paris Manga & Sci-fi Show에서 한류의 본모습을 보다 (0) | 2012.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