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삼정종합어시장에서 광어+우럭 세트를 먹고 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

공릉역 동일로192길 언덕길을 따라 올라오시다 보면 왼쪽 안쪽에 약간 숨겨져 있는 삼정종합어시장. 대형 활어회 가게는 공릉역 근처에 이곳이 가장 커서 제가 회를 먹고 싶으면 항상 가는 곳입니다.

아주 크죠?

메뉴판을 보니 광어+우럭 세트가 39,000원이라 가성비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매장은 꽤 넓고 쾌적해서 단체로 오기도 좋겠더라고요. 테이블도 넉넉하고 룸도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회가 나오자마자 비주얼에 감탄했어요! 광어와 우럭이 정말 싱싱하고 쫀쫀한 식감이 느껴졌답니다. 초장에 찍어 한 입 먹으니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함에 행복 그 자체였어요. 기본 반찬도 다양하게 나왔는데, 미역국, 콘치즈, 가자미? 튀김 등등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이 들었어요.

가자미 튀김에 살이 많아서 좋았어요.

주차장 넓은 것 보이시나요? 날이 많이 따뜻해지면 플라스틱 의자로 야장도 펼치시는듯.. 흡연공간도 계단만 내려가면 가까우니 잘 마련되어 있고요.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고, 다음엔 여럿이서 와서 삼정세트를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

#공릉 #횟집 #광어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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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미즈컨테이너에서 맛있게 즐긴 ‘매콤 베이컨 새우 크림 파스타’와 ‘불고기 토마토 파스타’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가게 분위기


미즈컨테이너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리뉴얼되어 밝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였어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입구의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주문하면 헬멧 모양의 소품을 주었다는데 지금은 클립보드로 대체했네요 ㅎㅎ 그래도 가성비가 더 좋아진 지금이 더 좋네요~

매콤 베이컨 새우 크림 파스타

이 파스타는 부드럽고 꾸덕한 크림 소스에 매콤함이 살짝 더해져서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큼직한 새우와 고소한 베이컨이 듬뿍 들어있어 풍미가 가득했답니다. 면발도 탱글탱글해서 소스와 잘 어우러졌어요. 크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이에요!
🍤🥓

불고기 토마토 파스타

불고기의 달달한 맛과 토마토 소스의 상큼함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메뉴였어요. 토마토소스는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졌고, 불고기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웠답니다. 단짠단짠의 매력으로 금세 접시를 비웠어요! 🍅🍖

피클 모양 참고하세요 (생 오이 느낌)

불고기가 차돌박이 느낌 ㅎㅎ


주차할인은 15000원 이상 결제시 30분 할인권, 30000원 이상 결제시 1시간 할인권을 줍니다. 그런데 타임스퀘어는 모든 주차장 방문객에게 첫 30분은 무료이고, 정산 후에는 30분 이내 출차입니다.

그래서 저는 23000원을 결제했는데
30분 할인권을 받았고
주차요금 정산기에서 51분 주차시간이었고
51 - 30 = 21분에 대해 주차요금을 결제하도록 계산하니까 첫 30분 무료에 해당하여 주차요금은 0원이었어요. 30분 이내 출차도 적용받았으니 결과적으로 저는 81분을 무료 주차한 셈이죠. 이용에 참고하세요~

총평

미즈컨테이너는 메뉴 하나하나 실패 없는 맛집이에요. 두 파스타 모두 맛있어서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타임스퀘어에서 쇼핑하다가 가볍게 들르기 딱 좋은 곳입니다. 다음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볼게요~ 😊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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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마디>
원래 마작 규칙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1분 안에 배우고 즐기기 위해서 승부에 필요한 필수 규칙만 남겨놓았습니다. 마작패의 착착 붙는 손맛을 느끼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기초 지식 1>
마작에는 총 17개 * 2층 * 4명 = 136개의 패를 사용합니다.
萬(만)이 1~9, 동그라미가 1~9, 막대기가 1~9 있습니다. (새 한마리는 막대기 1을 뜻함) 그리고 동남서북 백발중이 있습니다. (빈칸은 백을 뜻함)


<세팅>
네 명이 테이블 4개 모서리 앞에 앉아 각자 17개*2층을 쌓아둡니다. (세기 쉽게 5개+5개+5개+2개로 띄워놓기)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선입니다.
오늘 몇일이죠? 13일이면 선의 17개 중 오른쪽에서 3번째, 7일이면 오른쪽에서 7번째 패를 고릅니다. 그 패와 왼쪽의 패 사이를 경계선으로 오른쪽 부분(A)와 왼쪽 부분(B)으로 갈라놓습니다.
A의 왼쪽부터 7개*2층(C)을 남겨놓고 그 오른쪽(D)을 갈라놓습니다.
C의 왼쪽에서 ‘3번째’의 2층 패를 뒤집습니다. 이 패가 보너스 패입니다. C는 가져오지 않는 패입니다. 라고 일단 알고 계세요.
이제 선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B를 오른쪽부터 2개*2층(4개) 가져옵니다. 각자 4개 가져오고 한바퀴로 총 세바퀴 가져가면 모두 12개 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 선은 B에서 2개를 가져와서 14개를 만들고, 나머지 사람들은 1개를 가져와서 13개를 만듭니다.

<기초 지식 2>
현재 선은 14개(2+3+3+3+3), 나머지 사람들은 13개(2+3+3+3+2)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작의 목표는 2+3+3+3+3개의 5세트를 포커의 페어, 트리플, 스트레이트로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 만드는 사람이 이깁니다.
2는 페어입니다.
3의 스트레이트는 123, 789 등이 해당되고 912는 안 됩니다. 동남서북 백발중에는 스트레이트가 없습니다.
각 차례에는 가져오고 냅니다. (단 맨 처음 선은 내기만 함) 모두 가져오고(14개가 됨) 내기를(다시 13개가 됨) 반복합니다.
가져올 때는 B를 시계 방향으로 1개씩 가져와서 D까지 가져옵니다.
낸 패는 각자 6개 1열로 테이블 중앙에 놓습니다.(배열 중요하지 않음)
D까지 없어졌는데 아무도 5세트를 만들지 못하면 무승부입니다.
가져오고(14개가 됨) 5세트를 만들면 만든 사람이 이깁니다.
5세트 안에 보너스 패가 몇개 있을 때 무슨 추가 혜택이 있는지는 다같이 이야기해서 정하도록 합니다.

<진행>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각 차례에 가져오고 내기를 반복하는 와중에 다음의 규칙이 적용됩니다.
뽕: 남이 낸 패가 내 패의 다른 2개와 함께 트리플을 만들면 남이 낸 패를 내가 가져옴
찌: 남이 낸 패가 내 패의 다른 2개와 함께 스트레이트를 만들면 남이 낸 패를 내가 가져옴
뽕과 찌는 원카드처럼 말로 선언하지 않으면 무효입니다.
뽕과 찌로 만든 트리플과 스트레이트 3개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눕혀놓아야 합니다.
뽕과 찌로 남의 패를 가져온 사람은 차례도 가져옵니다. 패를 가져오면서 14개가 되므로 다시 1개를 내야 합니다. 낸 다음에는 시계 반대 방향의 다음 사람이 다시 가져오고 내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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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음레코드 사무실이 성수동이었다는 걸 알아내면서 카카오맵을 다시 뒤졌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이라는 흥미로운 단어가 나왔다.

아파트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먼저 고려한다.
공원과 힙한 골목상권
그리고 남은 곳이 재개발 대상이 된다.

을지로가 고층 고급 아파트로 바뀌면서 제조업 벨트가 잘려나갔다.
성수나 을지로나 업종은 비슷하고 그래서 재개발 패턴도 비슷하다.
을지로와 달리 여기는 압구정 청담과 가깝다는 점 때문에 더 hype가 있는 느낌.

조금은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지만.. 이라고 짧게 평하는 이들의 개발 논리는 완고해서 꺾기가 힘들다.

방산시장에서 고주파기기를 다뤄본 나로서는 제조업을 골목상권과 아름답게 섞어놓는 것이 가장 투쟁 없는 상생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소비자들의 비판적 상황 인식과 공존의 아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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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부터 어제까지 4일동안은 가족과 함께 열심히 드라이브를 했다.
서울에서 포항까지, 그리고 해안도로를 타고 망상해수욕장, 양양을 거쳐 다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서울.
그리고 엄마 친구를 만나러 수원, 용인, 분당, 친척이 있는 동탄, 다시 서울.
효도관광으로 보람찬 나날들이었다. 지하철을 한번도 타지 않았고 혼자 있지 않았다. 멜론 플레이리스트를 운전하면서 계속 틀었다.
오늘은 그전의 연휴와는 다른 모습으로 지하철을 혼자 탔다. 낙원상가에서 고장난 앰프의 수리를 맡기고 1년 전 이맘때가 생각나는 베히케 시가를 3층 흡연실에서 잠깐 폈다.
그리고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폰으로 트친의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를 클릭하니까 예전의 갤럭시로는 볼 수 없었던 애플뮤직 앱 연결과 함께 3개월 무료 구독을 신청하겠냐는 메시지가 나와 구독을 했다. 그리고 지하철을 다시 타면서 그 애플뮤직을 들으며 블로그로 글을 쓴다.
블로그 글쓰기를 지하철에서 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 글 주제가 된 것도 처음인 것 같고.. 두번째일지도 모르겠다.
안 해본 일들로만 가득한 오늘 하루, 연휴는 그렇게 사람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꼭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예약제의 행사에 참가하지 않아도 휴일을 보람차게 보냈다고 말할 수 있는 명분은 어떻게든 생긴다.
가끔씩 이렇게 생각에 잠길 때는 애플뮤직을 들으면서 있는 생각을 모조리 비워봐야겠고 그것을 블로그에 남겨야겠다. 단 만취한 상태에서 글쓰기는 금물. 한 곳에 긴 문단을 쓰는 훈련은 깨달음과 관찰의 단편이 생길 때마다 찾아가는 에버노트나 문자 수 제한이 있는 트위터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니 충분히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똑똑하다고 느끼던 때는 블로그에 긴 글을 체계적으로 많이 썼던 2010년-2011년이라고 생각하고 긴 글쓰기가 원동력이었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욱 더 써야겠다.
인스타를 열심히 하고 동영상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지만 인스타에 글은 길게 쓰려고 하면 힘이 나지 않는다고 할까 긴 글을 과연 피드 넘기는 친구들이 주의깊게 읽어줄까 하는 마음에 길게 쓸 수가 없다. 블로그는 조금 더 차분한 공간이어서 그런지 길게 글이 잘 써진다. 인적이 드문 경기도 북부의 숲속 공원이나 카페에 비유할 수 있겠다.
5월 6일부터는 새 사람이 되자는 다짐으로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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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서 영어 문장을 한글 자판으로 입력한 결과물을 가지고 문자를 통해 소통하면 그 자체로 암호가 된다.

그러면 이렇게 쓰게 된다.

Then it is written like this.

소두 ㅑㅅ ㅑㄴ ㅈ걋ㅅ두 ㅣㅑㅏㄷ 소ㅑㄴ.


문제: 한글 자판으로 입력한 영어 문장은 Google Translate에 붙여넣으면 영어 자판으로 입력한 문장으로 아래에 변환됨. theYT.net 에서 변환해줌.


좀 더 높은 단계로 가면 일본어의 KANA INPUT 문장을 한글 자판으로 입력한 결과물이 있다.(말하고 싶은 내용을 일본어 문장으로 쓰되 KANA INPUT을 기준으로 글자를 입력하고 한글 자판으로 입력)

그러면 이렇게 쓰게 된다.

ではこのように書かれる。

ㅈ[류ㅏ94ㅑㅅㅅ;.>


그보다 높은 단계는 이와 같다.

말하고 싶은 내용을 한글로 쓰되 한글의 일본어 표기법에 맞는 KANA INPUT의 카타카나를 입력하고 한글 자판으로 입력

그러면 이렇게 쓰게 된다.

グロミョン イロッケ スゲ デンダ。

ㅗ["ㅜ(ㅛ ㄷ"ㅋ' ㄱ'[ ㅈ[ㅛㅂ[>



3단계는 전혀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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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아카기 유업 (한국으로 치면 빙그레 정도)의 공장 견학을 갔다왔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 암스테르담의 Heineken Experience가 진짜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을 주된 타겟으로 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굉장히 잘 짜여진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공장 견학은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고요, 저는 2개월 전에 예약했습니다.
 공장에 방문하는 오늘은 그 전의 일정 때문에 우에노에서 上越新幹線 죠에츠신칸센을 탈 수가 없어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이케부쿠로 근처에서 1시간 40분이 걸리더라고요. 고속도로를 탔는데도 그렇게 걸렸습니다. 사이타마는 정말 큰 현이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공장에 도착하니 예상은 했지만 역시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견학 방문객들이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회차의 유일한 외국인이어서인지 경비아저씨부터 리셉션의 직원까지 견학이 언제 끝나고 택시를 예약해줄테니 걱정 말고 짐도 맡겨달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장 내부의 일하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이 견학 프로그램의 큰 장점입니다. 옛날 중학생 때 포스코 용광로 견학했던 생각이 나네요. 바로 그 앵글입니다. 하지만 식품 회사이기 때문에 위생관리상 완벽히 차단된 통로를 걸어다니면서 쾌적한 온도의 공간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아이스크림 제조공정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순서대로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슬리퍼로 갈아신는데 자동문이 두 개고 벌레 유입을 막기 위해 자동문이 동시에 열리지 않고 하나가 완전히 닫혀야 다른 쪽 자동문이 열리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공장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고요, 가이드는 각 공정마다 설명을 하면서 TV로 자세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내려다보기 때문에 생산 설비가 어떻게 배치되어 있고 어느 공정이 먼저인지, 그리고 아이스크림 막대기가 어느 통로를 통해 올라오고 어떻게 액체 믹스에 꽂히는지, 뽑기 추첨 막대기는 어떻게 분배되는지 같은 건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스바 (가리가리군) 가 어떤 모습으로 매달려서 움직이는지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아야 하므로 그런 내용을 짧은 실사 동영상을 통해 설명해줍니다.
 통로 벽의 칠을 가리가리군의 여러 캐릭터로 그려놓아 알록달록한 색상과, 각 비디오의 배경음악에 일괄적으로 사용한 빠른 비트의 테마 음악(무한도전 테마 음악과 비슷합니다), 나레이션의 남자아이의 목소리, 아동복 매장이나 어린이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폰트,  반말체의 안내문, 그리고 회사의 슬로건인 '놀자'. 가 하나가 되어 아카기 유업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이타마 현의 손꼽히는 중견기업(직원수가 831명)이면서 마케팅을 이렇게 세련되게 한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장 견학 후에는 Heineken Experience처럼 무료 시식코너와 기념품 매장을 마련해놓았는데 저는 가리가리군 요구르트맛과 AKAGI Premium 럼주+초콜릿+건포도맛을 먹었습니다. 특히 두번째 아이스크림에서 건포도가 사르르 녹아서 젤리처럼 씹히는 게 일품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외국 수출이 어렵다는 점에서 소중하지요) 무료 시식코너에서 오후 4시부터 4시 25분까지 쉴 수 있게 해놓았는데 그 틈을 타 제가 가이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외국인도 와요? 라고 물어보니까 태국과 필리핀에서도 왔다고 합니다. 아마 사이타마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물을 나올 때는 택시가 준비되었다는 직원의 친절한 안내로 교통편의 걱정 없이 택시를 타고 신칸센 역인 혼죠와세다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본요금 1000엔에 총 3000엔이 들어가서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버스가 안 다니니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투자한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운 멋진 견학이었습니다. 죠에츠 신칸센을 타고 나가노 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중간에 이곳을 들러 견학을 하시고 다시 나가노로 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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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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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 to me

연구/기획노트 2018. 7. 17. 06:29
체크리스트, 일의 프로세스 관리에 관한 생산성 앱을 많이 찾아보았는데 도저히 내가 원하는 앱을 찾을 수 없어서 자기 전에 아이디어를 메모한다.
 I have been searching for the productivity apps regarding checklist or process management, but I failed so I take notes about this idea before going to bed.

 앱 이름은 command to me. 내가 글로 메모한 과정 순서대로 내가 움직이게끔 앱은 내게 과정을 읊어주고 나는 각 과정이 끝날때마다 앱에게 말로 알려준다.
 The name of the app is 'command to me'. The app commands to me by reading each procedure written in text in order to make me carry it out. I tell the app each time I finish the procedure.

1. 시작 화면: 마이크 항시 대기상태 Main: mic standby
2. 시나리오 추가: 조작 명령어와 같은 이름일 수 없음 Add scenario: name can't use the same text as control commands
 2-1. 과정 추가/순서 변경/삭제 (과정의 언어/길이에 제한 없음) add/change order/delete procedures (no limit in language or text length)
 2-2. 분기 질문 추가/변경/삭제 (add/change/delete switch cases)
 2-3. 시나리오 공유: URL로 share scenario by URL
3. '시나리오 이름' 으로 시나리오 불러오기 load scenario by scenario name
 3-1. '했어' '다음' 으로 다음 과정으로 넘기기 'I did it' 'next' to go to next
 3-2. 분기 질문에 대한 대답에 따라 다음 과정으로 넘기기 answer to switch cases
 3-3. '다시' 로 다시 듣기 'replay' to replay
 3-4. '그만' '끝' 으로 시나리오 종료 'stop' to stop
4. 환경설정 preferences
 4-1. 조작 명령어 변경 (예: 했어 를 됐다 로 변경하거나 추가) change control commands (ex. Change/add 'finished' to 'I did it')
 4-2. 조작 명령 임계 음량 변경 (높을수록 내가 소리를 크게 내야 하지만 오작동이 줄고, 낮을수록 내가 소리를 작게 내도 되지만 오작동이 늘어남) change control voice threshold (the higher it is, the louder I have to shout out but more accurate, and vice versa)
 4-3. 내 목소리 기억시키기: 특정 문장 여러 개를 대화체로 말하면 그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앱이 내 목소리의 특성을 기억해 다른 사람 소리가 나면 작동을 안 하고 내가 명령을 해야만 소리가 나게 함..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기술 같은데 이미 개발되었을까요? Recognize my voice: speak several sentences and the app recognizes your voice so that if someone else's voice is heard, the app won't work.. Seems quite a tricky technology. Wonder if it is already developed or not.
5. '앱 닫아' 로 앱 닫기 'close the app' to close the app

시나리오 이름 예시 scenario name example:
떡볶이 만들기 make topokki
저녁 운동 evening exercise
반신욕 take a bath

어떨 때 유용한가 when it is useful:
스마트폰을 만질 수 없거나 만지기 귀찮은 환경에 있을 때 (대표적으로 요리, 운동, 목욕 세 가지가 생각났음) when we cannot touch smartphones or are in an environment where touching is annoying)

장점 advantages:
 유저가 원하는 대로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 (컨텐츠 앱이 아니라 도구 앱) user can edit whatever way he or she wants (tool not contents)
 특정 국가 성별 연령에 타겟을 제한하지 않은 점 (누구나 말할 수 있다) no limit on target user's nationality, gender or age (anybody can say)

 혹시 이런 앱의 존재를 이미 알고 계신 고수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셔서 모두가  할일 순서를 일일이 기억해낼 필요가 없는 보다 윤택한 삶을 사는 데 기여해주세요~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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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때. 운동하고 나서. 일에 지쳤을 때. 스트레칭을 한다. 시티팝을 튼다. 욕실의 창문을 연다. 따뜻하고 편하게 느껴지는 물 온도를 맞춘다. 유노하나 1스푼을 넣는다. 샤워기로 욕조에 물을 채운다. 양 손을 물에 담그지 않는다. 등과 어깨가 차가운 욕조에 닿지 않게 물을 적신다. 물이 무릎을 덮을 때 샤워기를 잠근다. 10분간 무념무상으로 뒤로 기댄다. 오한이 올라와 열기를 받아 날아간다. 몸 속의 모든 오한이 없어진다. 기의 순환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눈을 감으면 눈의 피로가 풀린다. 물을 얼굴과 눈에 적셔서 더욱 더 풀린다. 상체에 식은땀이 맺히고 바깥 바람에 곧 증발된다. 코로는 차가운 공기를 마신다. 10분 뒤 욕조 마개를 뺀다. 물이 다 빠질 때까지 반신욕은 끝나지 않았다. 물이 다 빠지면 천천히 일어서서 밖으로 나온다. 바로 수건으로 몸을 닦는다. 면으로 된 편안한 긴바지와 긴팔을 바로 입는다. 수면양말을 신는다. 마루로 돌아와 소파에 앉아 히비스커스차나 한방차를 마신다.

오늘의 웰빙을 잊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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