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QUE DE LA VIE QUOTIDIENNE, II Fondements d'une sociologie de la quotidienneté. L'Arche Éditeur Paris. 1961.

Henri Lefebvre는 부르주아를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상류층 이상주의자: 개인과 사회의 이분법을 명확히 함. 계획과 원칙 중시. 실패는 고결하게. 사회활동가.
상류층 행동파: 이상주의자의 반대. 실행과 데이터 중시. 과거 역사에 얽매임. 남을 등쳐먹고 성공함. 실패는 초라하게. CEO.
상류층 사상가: 이상주의자와 행동파 모두에게 눌려 삶. 양 극단의 조화 추구. 좋은 생각이 곧 이상이고 행동임. 철학자. 에세이 작가.
특수계층 관료: 고학력. 위계질서 중시. 질서에 순응. 정해진 특기에 집중. 교수. 경찰.
특수계층 보헤미안: 관료의 일을 비공식적으로 수행. 직함을 신경쓰지 않음. 위계질서를 실정에 맞게 적당히 뒤틂. PR담당자. 비평가. 광고기획자. 변호사.
특수계층 독립인: 명예 필요없음. 국가 사상 예술은 내 삶의 질을 위해 존재. 나만 잘 살면 됨.
단일층 광신자: 내가 세상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사회와 동떨어져 있음. 위선.
단일층 반대자: 자신은 타인의 반대되는 어느 것으로만 정의가 가능. 냉소. 아나키즘.
단일층 멍청이: 일상에 깊게 자리함. 사소한 걸 과장해서 받아들임.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는 배부른 돼지가 되자. (일본어 ミーハー와 비슷한듯) 선동에 휩쓸리기 쉬움.

특수계층 보헤미안 이라는 분류가 참 마음에 들었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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