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대화명에 내 블로그 주소를 써 놓으니까
친구들이 많이 와서 들러주려 한다.
고맙구나.
200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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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해 심각하게 혼란스러움을 겪고 난 지 얼마 안 되어서
내 주위에는 진짜 친구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나도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존재구나 하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여 삶에 많은 위안과 에너지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때 내 블로그를 찾아온 친구들은 정말 대단하다.
그 허접한 블로그에 어떻게 제발로 찾아왔을까. ㅎㅎㅎ
그래서 나는 블로그를 허접하게 놓아두지 않고 있는듯 없는듯 계속 무언가를 연구하고 발전시켰다.
나는 지금도 친구들에게 내 블로그에 오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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