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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때 세느강 유람선 Bateaux Mouches 위에서 내가 직접 찍은 사진. 잘나왔죠~
 
Paris Match라는 생소한 일본 그룹을 접하면서 처음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내가 원래 일본어 가사의 음악을 싫어함이 그 첫번째 이유이고, 또 왜 Paris를 그룹명에 넣었는지 이해가 안 되었음이 다른 이유이다. 하지만 우타다 히카루(이거는 예외적인데 원래 좋았다. 우리 누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와 많이 비슷한 보컬의 목소리가 익숙하게 귀에 안착했고, 보사노바의 영역에 접근하려는 시도가 좋았다. 수학여행 때 버스로 이동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Paris Match의 곡을 많이 들었던 기억도 난다. 프랑스 라디오에서 Paris Match 음악을 많이 틀어준다는 말도 들었다. 이 곡은 보사노바 계열의 곡으로 4집 Quattro의 3번 트랙이다. 네이버 뮤직에 Paris Match를 치니까 곡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여기서 내가 직접 곡을 업로드하려 한다. 나는 밝고 조용한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200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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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거부감'도 들었었구나. 지금은 완전 사랑하는데.
사람 좋아하는 마음도 원래 그렇게 갈대 휘어지듯 바뀌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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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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