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ng is sung from the point of view of a selfish and self-obsessed man, who is possibly incapable of love, and who is now drinking whiskey and feeling sorry for himself. It’s a completely tactless song.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 here, Neil places withering emphasis on the word “guess” – “or, you know, I guess I could have held you. So actually, “maybe I didn’t love you” is a completely logical conclusion. It was written originally as a country song, and it’s a very maudlin and in my opinion slightly cynical country song. I sang it on the record like that. At the same time, it’s a beautiful melody.”
"이 곡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에게 집착한, 그래서 아마 사랑을 할 능력이 없는 남자의 관점에서 부른 곡이에요. 그래서 그는 위스키를 마시며 자신을 탓하고 있죠. 이건 완전히 서투른 자신에 대한 곡이에요. 그리고 난 내가 네게 말하지 않은 걸로 추측해(And I guess I never told you에 대한 후의 설명을 위해 부득이하게 직역을 하였다-역주)"-여기서 Neil은 "추측해"라는 단어에 희미한 강조를 한다-"혹은, 뭐, 난 내가 너를 안아줄 수 있었다고 생각해. 식으로요. 그래서 사실 "아마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았나봐"는 완전히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이 곡은 원래 컨트리 곡으로 쓴 건데 그래서 참 감상적이고 제 의견으로는 약간 냉소적인 컨트리 곡이에요. 전 녹음을 할 때 그런 감정으로 노래를 했어요. 그와 동시에 멜로디가 참 아름답죠."
Neil Tennant, Metro, Nottingham Post,
features, interviews by Mike A on July 27, 2010 (링크)
Always on My Mind
Pet Shop Boys
Maybe I didn't treat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어쩌면 난 널 대할 때 애인으로는 별로였나봐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어쩌면 난 널 사랑할 때 최선은 아니었나봐
Little things I should've said and done, I never took the time
내가 말하고 했어야 하는 것들을 나는 외면했지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넌 항상 내 맘에 있었어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넌 항상 내 맘에 있었어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times
어쩌면 난 니가 외로울 때 널 안아주지 못했나봐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I'm so happy that you're mine
또 네게 말하지 않은 것 같아 니가 내 사람인게 기쁘다는 말
If I made you feel second best, I'm so sorry, I was blind
만약 니 기분이 그저 그렇다면 몰랐어 난 정말 미안해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넌 항상 내 맘에 있었어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넌 항상 내 맘에 있었어
Tell me, tell me that your sweet love hasn't died
말해줘 니 사랑은 시들지 않았다고
Give me one more chance to keep you satisfied, Satisfied
한번 더 니 마음을 돌릴 수 있게 기회를 줘
Little things I should've said and done, I never took the time
내가 말하고 했어야 하는 것들을 나는 외면했지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넌 항상 내 맘에 있었어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넌 항상 내 맘에 있었어
Tell me, tell me that your sweet love hasn't died
말해줘 니 사랑은 시들지 않았다고
Give me one more chance to keep you satisfied
한번 더 니 마음을 돌릴 수 있게
You were always on my mind
넌 항상 내 맘에 있었어
(x5)
Maybe I didn't treat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어쩌면 난 널 대할 때 애인으로는 별로였나봐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어쩌면 난 널 사랑할 때 최선은 아니었나봐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times
어쩌면 난 니가 외로울 때 널 안아주지 못했나봐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I'm so happy that you're mine
또 네게 말하지 않은 것 같아 니가 내 사람인게 기쁘다는 말
Maybe I didn't love you
어쩌면 난 널 사랑할 때
[완전한 fade out:반드시 이때 fade out이 되어야 한다(이유)] 1
___
한글 가사를 일부러 직역하지 않고 약간의 생략이나 의역을 통해 한글로 바꾸어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운율 만들기에 신경을 써 보았다. 이렇게 하면 PSB의 명곡을 한국어로 불러도 아무런 이상할 것이 없게 된다. 그들의 감성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수용할 수 있는, 한 국가를 기준으로 하면 꼭 뮤지션 10팀 정도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소심한 남자의 감성'이기 때문이다.
이 곡을 다음 곡의 MR 스타일로 편곡하여 부르면 참 좋을 것 같다. 편곡은 슈퍼스타K2의 Top 11편을 본 이후로, 물론 그 이후에 의해서도, 참 매력적이고 이전에 없던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1. 내가 남자 친구라면(토이) - 일렉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최대한 순수함을 살려서
2. Destiny(불독맨션) - 좀더 빠른 비트와 브라스가 들어가서 조금 더 경쾌한 느낌
이런 글 처음인데, 그냥 갑자기 생각났어요. 어떠신지요? 댓글 써주세요~^^
- As for Always On My Mind, the song’s seemingly warm and heartfelt sentiments are undercut by Tennant’s final line, delivered just as the track starts to fade. “Maybe I didn’t love you”, he sings once more – and this time there’s no qualification, just a brutal full stop.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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