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주일성소는 무조건 지켜야 하는가?
사회 내에서의 체제나 제도가 나로 하여금 주일(안식일)을 지킬 수 없도록 만들었을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상황을 묵인하고 내가 현재의 직업 상황을 유지하게 방관하는지, 아니면 안식일을 지킬 수 있게끔 능력을 발휘하고 내게 대안을 제시해주는지가 궁금했다. 교회 내에서의 토의 결과 기도를 함으로써 대안을 제시받고 말씀에 따라 사는 궁극적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월화수목금토일은 초대 교회때부터 정해졌고, 그 후 모든 인류는 어떤 정치, 경제 체제에 상관없이 이 주일에 맞추어 발전해왔다. 어떤 체제든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일을 시키는 체제는 없었다. 아무리 강제수용소라 해도 종교적인 집회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뿌리째 뽑지는 못했다. (주일에 사람이 모이면 그곳이 교회가 된다.) 록펠러나 이랜드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일요일을 안식일로서 지키고 충분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례는 많이 볼 수 있다.
'일요일에는 교회에 간다' 가 먼저 정해진 다음 그 제약 안에서 내가 최선을 다해 살고 성공해야 성도로서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기 전까지는 조모임과 스터디를 못 이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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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예수님의 사랑을 어디에서 어떻게 받았길래 회개할 수 있을까?
A: 예배를 드리러 왔을 때 어린아이같은 표정으로 모든 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이다. 찬양의 노래와 반주 시설, 입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모든 교회는 질적 차이가 없는 같은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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