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00p나 되는 깨알 글씨가 박힌 페이퍼백 책인 The Firm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재미없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읽다보니 정말 재밌었다.
비록 다 읽는데 1달 반이 걸리긴 했지만 ^^
마지막 장을 넘긴 다음의 그 흐뭇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책 위에 놓여 있는 STAEDTLER Textsurfer Dry.
이 책을 읽으며 고난을 함께한 친구이다.
이제는 2cm도 채 안되지만 수고했다.
2005. 0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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