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1일 La Croix의 기사입니다.

 디지털연대기금(FSN)은 2005년에 세네갈의 대통령 Abdoulaye Wade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기금은 대부분의 아프리카 설립 멤버 국가들(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쿠바, 도미니카공화국을 제외)에 의해 각국이 최대 30만 유로를 지원하면서 운영된다. 파리, 리옹, 제네바, 발라가, 다카르, 론-알프스 지역, 피에몽 지역 역시 설립 멤버에 포함된다.
The 1% principle
 디지털연대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IT 장비를 공공부문 시장에 수출한 기업들에 의해 수출 대금의 1%를 지원받는 식의 새로운 재원 조달 메커니즘을 제안한다.
 이 메커니즘은 2008년 11월 29일에서 12월 2일까지 열릴 도하 개발아젠다 회의에서 국제적 기준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135개국 이상이 이미 디지털연대기금에 가입했으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를 수행해야 실질적 효력이 발휘된다.
 디지털연대기금은 원격 진료 부문과 낡은 정보통신기기 물질 재활용 부문에 똑같이 관여한다. 이는 부르키나파소와 부룬디의 에이즈 퇴치 운동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또한 쓰나미 이후의 인도네시아의 Banda Aceh 지역의 인터넷망 재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0년은 UN에 의해 교육의 해로 지정되었다.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유네스코의 주재 하에 국제 교육 회의가 제네바에서 열리며, 소외되었던 국가들이 밀착형 교육(education inclusive: 쉽게 말해 IT를 활용한 교육)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프리카에는 인구의 2% 미만만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이 디지털연대기금은 Digital Solidarity Fund-Fonds de Solidarité Numérique (DSF-FSN)이라는 이름으로 웹사이트까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이트의 Digital Divide(디지털 격차)에 대한 하위 페이지를 보면 아래의 표가 나와있는데, 한국이 없다는 게 참 섭섭하다.
Distribution of access to the Internet in 2005

 한국은 이 DSF-FSN에 어느 정도로 참여하고 있을까?
 
 프랑스는 이 기구에서 의장국을 맡고 있다. Founding Members 안에도 프랑스는 국가 자격으로도, 비정부기구 자격으로도(국제프랑스어권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Francophonie (OIF))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자격으로도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으로 이루어진 이 기구에서 부의장은 도미니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 출생이다.

 IT강국 한국이 가장 잘 참여할 수 있는 국제기구라고 생각하는데, 정부 주도의 노력은 바라지 않더라도 UN 산하기구 부문에서 더 적극적인 관심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정작 참여를 하지 않고, 전통적으로 국제기구 분야에 강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는 행위자들만이 신흥국가들과 손을 잡고 세력을 넓히고 있다. 기술력은 가장 강한 협상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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