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방에서 저녁노을을 찍어보았습니다. 색깔이 참 예쁘네요.


Nikon Coolpix s5200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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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연세-게이오-릿쿄-푸단(YKRF) 리더십포럼의 영상촬영+제작 스탭을 모집합니다.

1. 모집인원: 1명

2. 활동기간: 2012년 8월 6일(월) 09:00 ~ 8월 11일(토) 12:00, 매일 09:00~22:00

3. 촬영장소: 연세대학교, 서울 도심 관광지, 문화유적지 등 (서울 강북지역 내)

4. 업무:

1) 8월 10일(금) 19:00에 있을 Gala Night에 8월 6일~9일간 촬영한 영상을 시간 편집만 하여 시연

2) 8월 18일(토) 24:00까지 최종 동영상 제작 후 제출

<최종 동영상 세부 내용>

확장자: mp4(H.264), 화면 크기: 가로 1080p 이상 wide 혹은 표준, 분량: 8분~10분

로고를 비롯한 이미지/동영상 소스는 리더십포럼 참가자 1인과의 협의를 통해 전달

5. 혜택

1) 봉사시간 인정 (연세대학교, 8시간 X 5일 = 40시간)

2) 급여 (일금 500,000 KRW, 8월 말 지급)

6. 상세요강

1) 촬영을 위한 장비는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직접 준비 요망 (짐은 저희 포럼 참가자들이 들어드립니다)

2) 카메라 기종은 위의 최종 동영상 견본 정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아무 기종이나 가능

3) 동영상 원본 파일은 YKRF 리더십포럼 측에 모두 전달

4) 영상의 저작권은 YKRF 리더십포럼 측에 귀속되나 자유 배포 가능

5) 교통카드와 식사는 제공되며 숙박은 제공되지 않음

관심있으신 분은 iamdwlee@gmail.com (대외협력팀장 이동욱,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07학번) 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로 오셔서 리더십포럼 소개와 간단한 회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당일 영상 촬영 및 제작을 하실 때 저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참가를 해야 되는 입장이지만 스토리보드 구성과 소스 이미지/음악 파일 등에서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

<YKRF 리더십포럼의 소개>

 YKRF 리더십포럼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장차 한국과 일본을 이끌어갈 연세대학교와 게이오, 릿쿄대학교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과 상호이해의 도모를 위해 각 대학교의 총장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YKR 리더십포럼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후에 2006년 푸단대학교가 가입하면서 현재의 YKRF 리더십포럼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지난 11년간 총 11회에 걸쳐 한국의 서울, 일본의 도쿄, 중국의 상하이에서 리더십포럼이 개최되었고 학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동북아시아 협력의 현장에 계신 인사들이 다수 초청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이 있었을만큼 YKRF 리더십포럼은 한중일 교류와 이를 위한 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2 YKRF 리더십포럼은 전통과 현대가 살아숨쉬는 한국, 서울에서 국제적 대학으로 도약하는 연세대학교에서 열립니다.

 2012 YKRF 리더십포럼에서는 동북아시아 지역과 관련된 현안에 대한 학술토론의 장으로서 삼국의 정치, 경제, 사회, 안보와 외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연사와 참가자들과 함께 다채로운 세미나가 열릴 것입니다.

 2012 YKRF리더십포럼에서는 학술적인 포럼을 넘어서 새로운 개념의 한중일 대학생 교류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삼국의 대중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영화, 드라마, 혹은 시트콤을 함께 시청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Culture Time,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맛보고 한중일 교류 현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 그리고 한중일 삼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Culture Night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한국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서 127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함께 전세계 대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친목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됩니다.

 2012 YKRF리더십포럼은 다음 세 가지의 주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eminar: 학술 및 실무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합니다.

 Discussion: 연사들의 강연을 듣고 강연을 토대로 참가자들이 6개의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Report: 한중일 학생들이 자신들의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각 조별로 포럼 기간 동안 보고서를 작성한 뒤 포럼 마지막 날 참가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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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mcbaik mcbaik 2012.10.24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클 동영상 정말 잘 만들어졌다 ㅋㅋㅋㅋ

 어제 7:7로 휴게실에서 윷놀이를 했다. 윷판에는 3개의 함정이 있었다. 첫 모를 넘어 개 자리, 출구에서 두 칸 전의 자리, 그리고 모-걸로 중앙에 온 후 출구로 가는 길의 개 자리. 

 첫째 판은 우리가 이겼다. 그러나 둘째 판, 말 5개 중 4개를 우리 편은 꾸준히 뺀 반면 저쪽 편은 한꺼번에 4개를 연속 도를 이용해 업었다. 어떻게 4번 연속 도가 나오냐며 박장대소하며 저쪽 편은 무척 흥분하였고, 4개 말을 한꺼번에 움직이며 대박을 노리다 결국 첫번째 함정에 빠져버렸다. 우리 편은 둘째 판도 그냥 이겼네 하며 마지막 남은 말을 쭉쭉 뺐다. 

 그런데 마지막 말은 생각보다 순탄하게 가지 않았다. 두 번이나 함정에 걸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그 사이 저쪽 편은 말을 3개를 빼고 마지막 2개를 한꺼번에 출발시켜 놓았다. 우리 편은 윷을 던지면 무조건 마지막 말 하나를 움직여야만 했는데, 상대편은 상황을 보아가며 두 개의 말 중 하나를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조급해졌다. 함정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며 7명이서 순차적으로 윷을 던졌다. 하지만 저쪽 편은 훨씬 여유로웠다. 윷을 던진 다음 이쪽 말을 움직였을 때 함정에 걸린다면 다른 말을 움직일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쪽 편은 두 가지 진로의 가능성을 항상 남기며 말을 움직였고 결국 한 개 말이 마지막 함정을 무사히 건너갔으며, 나머지 말도 마지막 함정을 건너가도록 했다. (나머지 말을 마지막 함정 바로 앞에 놓은 상태여서 도가 나오면 이미 함정을 건너간 말을 움직이고, 도가 안 나오면 나머지 말을 움직이면 되었다)

 우리가 필연적인 움직임에 조마조마할 때 저들은 윷이 준 메시지를 재량껏 수용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그들이 둘째 판을 이기게 되었다. 우리 팀의 왕고(이자 이제는 생활관의 왕고)였던 나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함정을 만들어놓은 윷판에서는 마지막에 두 개 말을 동시에 운용해야 한다는 것을.

 게임이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줄 때가 있다. 나는 어제의 교훈을 곱씹어보며 내 계획에서 Plan B는 충분히 존재하는가, 위험성이 있는 일 하나만을 맹목적으로 믿으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상반된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 필요할 때 상황에 더 적합한 모습을 취하는 전략이 얼마나 유용한지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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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dave_mcmt

요즘 주말에 내가 하는 일은 근처 기수 선임과 1:1로 테니스를 치는 일이다. 아침을 먹고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려고 하는 9시쯤에 테니스코트로 나와서 2시간 동안 치면 딱 좋다. 혹은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2시간 쳐도 되긴 한데 이때는 더운 날씨를 각오해야 한다.
테니스코트로 가기 전에는 파워에이드 1.5리터와 스니커즈/트윅스 같은 초코바를 사가지고 간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조금 돈이 들더라도 이렇게 좋은 걸 먹고 마시면 훨씬 힘들지 않게 테니스를 칠 수 있고 끝난 뒤에도 지치지 않는다. 운동을 할 때만 지치지 않는다고 다가 아니라 운동을 다 한 다음에도 운동을 하기 전처럼 생기가 있어야 한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테니스는 축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체력 소모가 되는 운동이라 중간에 자주 쉬어주어야 한다. 파워에이드 1.5리터는 1세트가 끝날 때마다 한두 모금씩 둘이 나누어 먹어서 총 9세트 정도를 하면 딱 없어진다. 나는 정식 경기가 아닌 이상 이렇게 테니스 연습을 할 때에는 복잡한 15점-30점-40점-게임 단위의 점수 산정 방법을 쓰지 않고 단순하게 11점 내기(탁구 스코어링)를 한다. 심판이 한 명 도와주지 않는 이상 점수를 세기 위해 괜히 머리를 쓰면 운동을 위한 능력이 완전히 발휘되지 못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11점 내기를 하면 랠리가 길게 이어지지 못하는 우리네 테니스 게임의 특성상 한 랠리가 짧아서 생기는 피로가 원래 점수 산정 방법에 비해 확실히 적게 쌓인다.

미지근한 음료수는 시원한 물만 못하다. 음료수는 반드시 그늘에 놓아야 한다. 초코바를 직사광선에 놓으면 녹을 수 있으니 이 또한 그늘에 놓아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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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1.

 요즘 나는 휴가를 나올 때마다 항상 하루는 숭례문 옆에 있는 프랑스문화원에 간다. 그곳의 미디어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군대 안에서 읽은 후 다음 휴가 나올 때 반납하는 식의 독서를 한 지도 이제 2권째다. 사실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고 또 반복해서 외워야 하기 때문에 바쁜 군생활(요즘 국군장병들은 절대로 그냥 팅가팅가 놀지 않는다) 중에 프랑스어 책을 읽으려면 많아야 1권밖에 안 된다. 그러다가 저번 휴가때 미디어도서관 안에는 전에 보지 못했던 대학생 정도 되는 여자분이 다소곳이 한적한 도서관을 지키고 계신 것을 보았다. 아르바이트생 같았다.

 그때 시각은 16시 40분. 도서관을 주로 찾는 불문학과 대학원생들과 멋진 정장을 빼입은 종로 스타일 할아버지들 그리고 한국에 사는 극소수의 프랑스 현지 사람들도 슬슬 저녁 먹으러 나간 시각에 나는 대학교 동아리에서의 모임이 오늘이 아닌 내일임을 알고 시간이 붕 떠서 도서관에서 계속 박혀 있기로 했다. 나는 DVD를 하나 꺼낸 다음 여자분께 TV 리모컨과 헤드폰을 빌려서 DVD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갔다. 1시간 40분 정도 되는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때운 다음 저녁에 다른 친구를 만날 계획이었다.

 내가 영화를 보고 있는 그 시간 동안 정말로 프랑스문화원 미디어도서관 안에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나와 그 대학생 정도 되는 여자분 빼고는 정적만이 흘렀다. 솔직히 난 머쓱한 기분이 들었고 만약 내가 솔로였으면 이 상황은 완전히 저 여자분께 작업을 걸기 위해 내가 괜히 DVD를 본다는 핑계로 들어왔다고 해석될 수도 있었다. 그냥 멍하니 영화만 보고 있기는 마음이 동하지 않아 여자분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를 보았다. 역시나 공부를 하고 있었다. 대학생이나 대학원 초년생이 확실하다.

 그 분은 어떻게 이곳에서 도서관 아르바이트를 하고 계실까? 인터넷의 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내서 면접을 보고 오게 되었을까? 이러한 방법이 가장 정상적이지만 내 경험상 이렇게 작지만 권위 내지는 진입 장벽을 가진 곳의 아르바이트는 공개채용보다 인맥에 의한 추천 혹은 스카우트가 우선한다. 가장 높은 확률은 대학교 선배(이자 친한 언니이기도 한)가 자기가 원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가 교환학생이나 취업 등의 다른 일이 생겨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사무실 직원 분에게 후배가 참 괜찮다고 소개하며 칭찬을 해주고 떠난 경우다. 생판 모르는 사람을 나름의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도서관 알바 자리와는 그리 개연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아는 사람, 혹은 두세 다리 건너 알게 된 사람과의 관계와 대화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주선하는 게 도서관 알바와 더 어울린다.

 나는 아직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전역을 하게 되면 프랑스문화원도 더 자주 올 것이고 (물론 휴가때마다 꼭 하루 이상씩 발도장은 계속 찍고 간다) 아르바이트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 내년 5월에는 내가 본 여자분에서 다른 분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원래 프랑스문화원 직원인 슬림 피트의 하얀 얼굴에 단정한 커트 머리를 지닌 똑똑해보이는 남자분은 그대로 계시겠지만 말이다. 이제부터 나는 도서관에 가서 직원과 알바생의 눈길을 피해 구석에 들어가서 책 찾아보고 대출 처리 한 다음 휙 도망갈 게 아니라 대화를 시도해 보아야겠다. 안면을 아는 단계를 지난 후 교환학생 상담을 옆의 CampusFrance 사무실에서 받아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단계까지 가면 그때 슬그머니 알바 얘기를 하면 되겠다. 인간성이라는 묘약은 꽤 많은 경우에서 온라인의 차가운 이력서 시장을 생략하게 해준다. 돈과 지위를 얻는 방법에 보다 유연하고 쉬운 길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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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77.qookdown.kr 나의소망 대박 2010.11.05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⅞망행㎕복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좋은 꿈 꾸세요. 1일 30분 부업으로 여가를 즐기세요


  3박4일의 휴가를 받고(연가라고 아시나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군부대라는 공간적 한계 때문에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상점들이 영업을 시작하는 9시가 되기 전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각종 결제를 하고 그 다음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에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계획을 짜 보았어요. 남들이 일하지 않는 아침에 인터넷은 일하고 있다는 게 저한테는 참 고마워요. 시간을 아낄 수 있으니까. 결제를 위해서는 수첩과 체크카드와 보안카드와 USB를 이렇게 펼쳐놓고 결제할 것들을 체크해 가면서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요. 돈 내기도 꽤나 복잡한 일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공인인증서 재발급까지 해야 돼서 더욱 더 복잡하네요.
 
 위에 제가 쓰는 수첩 3개가 보이네요. 제일 작은 건 군부대에서 제가 건빵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니면서 선임들이나 영외자들의 말을 받아적거나 그날 할 일을 프랭클린 플래너 형식으로 정리해놓는 New PD 수첩이구요, 왼쪽 위에 있는 색깔 종이의 6공 다이어리는 일주일 단위로 1주부터 96주까지 한 장(두 페이지)씩 마련해 놓은 공군 생활 중의 장기계획 수첩이에요. 그리고 오른쪽 아래의 프랭클린 플래너는 입대 전 사회에 있을 때까지 한창 썼던 놈이구요. 이 세 가지 수첩을 번갈아 보면서 다음 휴가가 올 때까지의 한두 달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게 휴가 중에 제가 치르는 중대한 의식이에요. 

  그리고 네이버 N드라이브에 제 증명사진을 올려놓았어요. 사지방(군 PC방)에서 시험을 접수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 때 사진이 필요하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하다가 생각난게 네이버 N드라이브였어요. 아울러 집에서 쓰던 유틸리티 몇개도 슬쩍..

  시계와 외장하드가 고장이 나서 한 9시 정도가 되면 전화해 보고 오늘 고칠 수 있는지 알아볼 거에요. 그리고 1달 동안 잠자던 제 검은색 핸드폰을 114에 전화를 걸어 상담원에게 깨워달라고 해야 돼요. 9시쯤 되면 출발해서 제가 들러야 하기로 예정된 곳을 하나하나 최소 동선으로 찍어가면서 구입을 하고 상담을 하고 그런 일들을 할 거에요. 

  마지막으로 외출을 위해서 군에서 쓰던 지갑을 사회에서 쓰던 지갑으로 바꾸고, MP3와 각종 멤버십카드/할인카드를 꺼내고 자주 가는 장소나 자주 보는 사람들을 따로 적어놓은 수첩을 꺼내고 집에 놓아둔 좋은 화장품을 쓸 거에요. 이렇게 복잡한 절차를 거치다 보면 휴가가 참 길다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군바리 기질을 잠시 전환해 놓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저 자신이 그동안의 세월에 따라 얼마나 다른 사회적 자아에 길들여져 있었는지를 느끼곤 해요.

  지금 저에게는 군 생활이 일상이고 휴가가 비일상이에요. 일상에서 비일상, 비일상에서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신중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것 같아요. 복잡하지만 언제나 저는 이 사실로 위안을 삼곤 하지요. 제게는 이곳 서울에서의 제가 현실의 자아이고, 저곳의 삶은 꿈결 속에 빠르게 흘러갈 뿐. 마치 4일 동안 깨어 있다 다시 한두 달의 긴 수면에 빠지는 겨울잠 동물처럼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정말 시간은 금방 갑니다. 진짜 훅~ 갑니다!
Posted by 마키아또
TAG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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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 Girl - Deb
Loser - 슈가도넛
Superfantastic - 페퍼톤스
설레임 - 박혜경
Crazy - The Melody
특별한 사람 - My Aunt Mary
Sweet - My Aunt Mary
My Name Is Yozoh - 요조
바나나파티 - 요조
해피엔드 - 토이
Seven Days in Sunny June - Jamiroquai
그런지 카 - 요조
강릉에서 - My Aunt Mary
My Stupid Mouth - John Mayer
Neon - John Mayer
Love Is No Big Truth - Kings of Convenience
바나나우유 - My Aunt Mary
Arthur's Theme - Paris Match
어느 하루 - 롤러코스터
Summer Rain - 불독맨션
Everything Is OK - 페퍼톤스
나는 달 - 토이
Vacation - Belle Epoque
꿈의 팝송 - 언니네이발관
천국의 나날들 - 언니네이발관
2002년의 시간들 - 언니네이발관
인생은 금물 - 언니네이발관
거짓말 - Dear Cloud
그녀 - 짙은

더 없을까??
이글 밑에 댓글로 신청곡 달아주시면 한 6개월 이내에 만들어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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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he man 2009.03.31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퍼톤스 ready get set go 안될까요?

  3. hhh 2009.04.10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스티요나 - 폭설 되나요~

  4. ^ㅡ^ 2009.05.13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퍼톤스 21st century magic 부탁드려요ㅜㅜ

  5. T T 2009.05.24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퍼톤스 슈퍼판타스틱 부탁드려요~ ㅠㅠ 키보드 악보라두..

  6. dreamon 2009.06.09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의 '나는 나 너는 너'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지형이 리메이크 하기도 했습니다^^

  7. asdasd 2009.06.14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가도넛 everything 부탁드릴께요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starbono 우주인 2009.07.22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해 - 요조 & 김진표 도 부탁드립니다. ^ㅇ^

  9. mj 2009.08.04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혜경의 설레임, 꼭 부탁드려요!

  10. 송지민 2009.08.20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멜로디의 crazy악보 혹시 만드셨으면 jimin6666@nate.com 으로 좀 보내주시면 ㅜㅜㅜ 감사하겠숩니다..

  11. Favicon of http://wafflemaker.tistory.com 마키아또 2009.09.19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신청곡들 감사합니다. 다들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그런데 제가 있는 곳은 군대라 ㅠㅠ 빨리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2011년 5월에나 만들어드리나요? 아무튼 의견 감사하고 때가 되면 열심히 집에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2. 2009.12.06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좋은노래들만 모였네요~ 기대됩니다!

    화이팅!

  13. 박상은 2010.01.16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조 노스텔지아요 에릭이랑같이부른건데... wow2648@hanmail.net로 좀 보내주세요ㅠㅠ

  14. 김광욱 2010.05.06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whatever 악보 찾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더멜로디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 거의 해체분위기지만..

  15. ㅠㅠ 2011.06.16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어클라우드해주세요 ㅠㅠ

  16. yozoh 2011.07.2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y name is yozoh 기타로 치려하는데 주법좀 알려주세요~~ 악보랑 주법 있으시면 gkatjr1333@nate.com으로좀요 부탁드려요

  17. 아망딘 2013.05.2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uperfantastic 일렉 악보를 찾아서 여기까지 왔는데...혹시 너무나 바쁘셔서 아직 못 만드셨나 봐요^^;;;

    기다리겠습니다~

  18. ㅣㅣ 2013.10.03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은금물부탁드립니다^~^

  19. 랄랄라 2013.11.22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의팝송 만들어주세요 !! 4집버전을로요 ㅎㅎ

  20. 김나리 2014.03.28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은금물 부탁드려요~ㅎ

  21. 김세림 2015.09.22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악보 만드신거 어디에 올리시나요..?ㅜㅜ 저 꿈의 팝송 악보 꼭가지고싶어요.. 혹시 만드셨다면 serim900@naver.com 으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언제나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하루에서 3시간을 보내는 저에게는 그 시간에 도대체 무얼 해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공부를 하자, 라고 마음을 항상 먹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요?

  저는 집에서 나와 마을버스를 타고 노원역으로 가서 그곳에서 한성대입구까지 간 다음 파란 버스 272를 타고 30분동안 달려서 연대 앞으로 가는데요, 워낙 갈아타는 교통수단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처럼 버스 하나 아니면 지하철 하나에 앉아서 쭉 무언가를 하기가 힘듭니다. 가만히 있어야 집중이 되니까 말이지요. 그리고 언제나 노원역과 한성대입구역에서 얼마 전부터 저를 괴롭히는 광고와 서울메트로 뉴스 ... 아 그거 정말 소리가 크더라구요. 제가 지하철을 타는 시간대가 사람들이 잘 안 타는 시간대라서 더욱 더 크고 또렷하게 들려요.

  버스에서는 어디 마음 놓고 책이나 프린트를 볼 수 있나요?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2분만 종이를 쳐다보고 있으면 머리가 어질어질 해가지고 금방 접고 어지러움을 삭이려고 다시 앉아서 자지요 보통 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에 저는 멍하니 있거나 아주 귀에 와닿는 멜로디의 광고를 반복적으로 청취하거나 지하철 위의 광고를 보거나 주변 사람들의 신문을 훔쳐보곤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하루의 큰 부분을 이렇게 필요없는 정보와 함께 지낸다는 사실이 커다란 낭비라고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이 시간에 하루에 즐길 수 있는 모든 걸 즐기는 게 낫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멜론에서 앨범을 사운드포지로 녹음해서 MP3로 만들어서 듣고는 하는데 앨범 만드는 게 워낙 노가다라 얼마 못 되어 그만 두었구요, 부담없이 즐기면서 듣고 갈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중에 제가 잘 듣는 민트라디오가 있지요. 평소에 이 라디오를 포드캐스트 식으로 들으면서 갈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민트라디오는 꿋꿋히 온라인에서만 들을 수 있도록 해 놓았더라구요. 이 라디오를 밤에 피곤한 몸으로 집에 들어와 듣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라디오를 통학하면서 들어서 하루의 엔터테인먼트를 지하철과 버스 타는 시간에 다 몰아넣자. 

 
민트라디오 창에서 오른쪽 마우스 누르니까 wma 파일이 나왔습니다. 이 파일을 MP3에 넣으면 바로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뭔가 멋진 사이트의 소스 코드를 붙여넣는 이 느낌! 덕분에 민트라디오 몰아듣기를 교통수단 타고 다니는 시간 동안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다 들을 때까지는 즐겁겠네요~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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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아 2009.01.03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시간관리를 정말 잘 하시는 거 같아요 // 저도 학교까지 왕복 2시간정도 걸리는데 mp3 소리를 쫌 높혀야 제대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이라 시간을 낭비하기 일수였거든요 ㅜㅜ

  2. 선진 2009.03.09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댓글 왔다감..ㅎㅎ 선진



  재즈댄스를 함께 연습한 대학교 사람들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보러 갔다. 대학로, 소극장, 역동적인 B-Boy 공연도 격식 있는 발레 공연도 아니었다. 그저 어린이를 위한 공연처럼 보일 수 있는 내용의 1시간 20분짜리 짧은 연극이었다. 처음에 느꼈던 약간의 당황스러움과 초반에 느꼈던 지루함이 나를 엄습했지만, 공연 속의 배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에 귀와 눈을 가져다 대고 있으면 이내 그 속의 메시지를 잡아낼 수 있었다. 이 공연이 어린이를 위한 연극에 불과했다면 악당을 물리치거나 선한 편이 이기는 해피엔딩과 함께 그저 그 ‘결말’만을 어린 관객들에게 심어주고 끝날 것이다. 하지만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핵심은 난장이가 가지고 있었던 사랑의 방법이며, 그것이 비록 짝사랑이고 주변 난장이들에게 멋지게 드러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춤과 몸짓이라는 언어를 통하여 표현되고 전달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이나 평론을 주워듣기로는 이 공연에 어머니들이 아들, 딸 손을 잡고 보러 오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다. 물론 그 아들과 딸들도 난장이가 특별한 언어를 통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며 비극적 결말을 맞았고, 그것이 왕자와 공주의 해후라는 해피엔딩보다 더 중요한 주제임은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장이가 춤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이유가 단지 태생적으로 말을 못 해서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은 훨씬 자란 이후에야 스스로 느끼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대학생이 되어 우리는 수없이 많이 말로 사람들을 상대할 기회를 갖는다. 정신없는 새내기배움터부터 시작해서 경험 삼아 하는 미팅, 어눌한 파워포인트 자료와 함께하는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교수님과의 면담과 선배들과의 대화, 나아가서 연인과의 속삭임까지 대학생이라는 신분 혹은 그 정도의 나이에 이르렀을 때 말을 사용하는 범위는 사방으로 넓어진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서로의 마음이 오가는 감정 섞인 말을 주고받을 때 상대방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잘못 해석하여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말이 갖는 불완전성, 혹은 말을 완벽히 활용할 수 없는 우리들의 잘못 탓이다.

  이럴 때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떠올리곤 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상징이다. 선물을 건네주거나, 함께 여행을 가거나 경치를 감상하거나, 음악을 들려주거나 영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들이 충분히 겪어본 일들이고 감정의 울림이 있는 감동은 이러한 경우에 달랑 말뿐인 경우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안다. 하지만 언제 우리들이 몸짓으로 상대방에게 마음이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메시지를 전달해 본적이 있는가. 춤은 어떻게 보면 우리네 대학생들에게 가장 일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상징 언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더 극중 반달이의 춤이 우리와는 거리감을 둔 것처럼 보이고 우스꽝스럽게 보인 것이다. 처음에는 낯선 풍경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어렵다. 하지만 춤 또한 하나의 언어와 같은 것이라 자연스럽게 생각하니 무대 위의 반달이의 연기 또한 자연스럽게 다가왔고, 반달이가 말을 못한다는 설정이 더욱 난장이의 짝사랑을 분명히 와 닿게 만든 것 같다. 

  공연의 줄거리는 단순했다. 안개숲 난장이 집에 들어온 공주를 좋아하게 된 난장이 반달이는 공주의 목숨을 위협하려는 여왕의 음모와 계략에 의해 당하기만 하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몸 바쳐 돌본다. 하지만 이웃나라 왕자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필요하게 되자 반달이는 공주의 마음을 적극적인 왕자에게 빼앗기게 되고 짝사랑에 슬퍼하여 몸져누워 안개꽃밭에 묻히게 된다. 중간에 등장하는 음악도 내가 가끔씩 보러 갔던 뮤지컬에 비하면 너무나도 단순하고 심지어 90년대 General MIDI와 같은 사운드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주제는 유치한 듯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매우 진지하고 어른의 시각으로 보아야만 깊게 음미할 수 있는 그러한 주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을 한 것이다.

  예전에 이러한 주제와 이러한 구성을 가진 또 하나의 국내 창작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을 본 적이 있다. 참 신기하게도 이 ‘컨츄리보이 스캣’ 또한 바다 세계에 우연히 들어온 소년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메시지를 시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와 신나는 비트를 통해 표현하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사랑을 쟁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버드나무 소리, 바람이 언덕을 타고 넘는 소리 등을 스캣(재즈 음악에서 보컬이 즉흥적으로 부르는 한 프레이즈나 테마. ‘컨츄리보이 스캣’에서는 락에 스캣을 담아내었다)으로 표현하면서 자유를 노래한 것으로 기억한다. 이 창작 뮤지컬 또한 그때 당시에는 참 웃겼지만, 지금에 와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와 함께 곱씹어 보니 동종의 심오한 주제를 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아직 20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1년을 말과 말 그리고 말 속에 파묻혀 지내면서 말로 표현하는 언어의 불완전성과 위험성을 느끼고 항상 언어에서 실수를 하는 스스로를 보아 왔다. 그러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 공연은 뜻 깊은 메시지를 다시금 전달해 주었고, 그래서 나는 공연 관람에 만족한다. 물론 춤이 말을 보완할 수 있는 훌륭한 언어가 된다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따로 곱게 싸들고 공연장을 나왔다.

알고보니 이 공연 정말 유명하구나

반달님 최인경씨 20대의 절반을 반달이로 보내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
아 사진 흔들려서 ㅠㅠ 아쉬워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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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belgian waffle

 

예전엔 느끼지 못했는데 살면서 조금씩 느끼기 시작합니다 

좀 더 개성을 가지고 싶다, 좀 더 튀고 싶다, 좀 더 남들과 달라지고 싶다 

그러한 좀 더 뭐뭐한 영역은 점점 커지고 커져 이제는 저의 블로그까지 넘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자유롭게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티스토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반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서 천천히 말이죠 

 

이 티스토리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MySQL 어쩌구저쩌구 블라블라 @#%!!#$!@#* 하는 것들 때문에 배우는 데 걸리는 기간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할 때 가끔(아주 가끔! 이라고 장담은 못하겠습니다ㅠㅠ) 그림, 음악, 동영상 등등 없이 썰렁할 수도 있어요

빨리 티스토리로 이사 준비 잘해서 집들이 꼭 부를게요 여러분 

그날이 오면 슈퍼타이랑 던킨도너츠 많이 사들고 오세요

먼지 폴폴 날리는 마키아또의 새 블로그 '와플 메이커' 

wafflemaker.tistory.com

 

언젠가 www.wafflemaker.com으로 만들어 하나의 진짜 웹사이트화 도 생각하고 있습니다.아 이거 사이트 이미 누가 먹었군요! 그렇다면 www.wafflemaker.net  은? 이것도 먹었군요! 이런

 - 와플 메이커란 이름은 20분 간 고민하다 떠오른 거에요. 제목 짓기 정말 힘든 거 같아요. 하지만 결과물이 나왔으니 대만족!

와플 메이커에는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어낸다는 부지런한 이미지도 있고, 벨기에 와플이라는 신사적이고 달콤한 이미지도 있고, 격자모양으로 대량생산(☞☜)하는 걸로 미루어보아 체계적이면서 지적인 느낌도 주고, 카페에서 부드러운 조명 아래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먹으니까 편안한 이미지도 있어서 아무튼 그러한 이유에 따라 제목을 '와플 메이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 저작권 달고 싶어요 크크

 아무튼, 아직은 제 주소가 여기니까 여기로 계속 와주세요, 하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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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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