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

다른 도시, 같은 동네


형태

웹 페이지 (wafflemaker.kr/cities)


제작 의도

본인은 서울에 오랫동안 살면서, 프랑스 파리에 6개월간 체류하면서, 일본 도쿄에 몇 번 여행을 가면서 어느 도시든 특정 동네의 풍경이 다른 도시의 특정 동네 풍경과 일치하거나 이질감이 거의 없이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하철 오타쿠, 혹은 도시를 산책하는 발터 벤야민과 같은 집요한 감성을 바탕으로 관광객으로서의 낮은 수준의 도시 이해를 탈피하자는 계몽적인 메시지를 담고자 하였고, 그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세 도시를 탐구하는 작가 자신도 많은 공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용 요약

서울, 파리, 도쿄 3개 도시의 지하철역과 주변 풍경 사진, 지하철 노선도와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세 동네를 연결한다. 자연물, 도로, 주요 시설, 건물 모양, 주변 상점 취급품목, 주민 소득 수준, 역사를 바탕으로 세 동네 혹은 두 동네가 유사한 정도를 검증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지하철역이 있다. 서울 노원역, 파리 감베타(Gambetta)역, 도쿄 오오미야(大宮)역이 연결되고, 서울 이촌역, 파리 갸르 도스테를리츠(Gare d’Austerlitz)역, 도쿄 다마가와(多摩川)역이 연결된다.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역일수록 작가는 더 깊게 파고들어 연결을 지은 뒤 관객에게 제시한다. 추후 작가가 체류하게 될 도시로 점차 네트워크가 확장될 예정이다.


기대 효과

세계화 시대에 가장 먼저 연결되는 거주 공간인 도시에서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는 동질화는 동네와 동네 사이에 이루어질 수 있음을 발견하고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동네를 웹 상의 하이퍼링크와 같이 연결시키는 것은 우리의 글로벌 시민의식을 한층 고양시켜줄 것이다.


적용된 기술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jQuery와 Flash를 이용하여 애니메이션 효과를 연출하고자 한다. 또한 Google Maps API를 사용하여 구글 지도 상의 정확한 위치를 기반으로 화면을 구성한다. 추후의 새로운 발견을 쉽게 갱신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를 읽어온다.



Posted by 마키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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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5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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